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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 호우 피해 시민에 3백만 원 상당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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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민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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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해 3백만 원 상당의 쌀 88포(1포당 10㎏)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고현상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쌀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현상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장은 “피해 주민들을 보며 직접 수해 복구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나눔으로 대신하고자 쌀을 기탁했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산문화광장-신동민 기자]

◎ 사진 설명 :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 쌀 기탁식
(사진 출처=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의: 서산문화광장 신동민 기자 (010-4891-9479, seosanmunhwa@dm2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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