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억 원 기탁

충남 서산시는 7월 22일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민태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상무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집중호우 피해 가구의 생활필수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톤백 마대 1,500개와 복구 인력 50여 명도 지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진정성 있는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문화광장-신동민 기자]

사진 설명: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성금 기탁식 모습
사진 출처: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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