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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호우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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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민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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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호우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가동


예산군 덕산면복합체육센터 내 개소…민원접수부터 각종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


충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수습과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호우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7월 22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예산군 덕산면복합체육센터 1층에 설치됐으며,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교육부, 국세청, 금융기관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피해민원 접수부터 상담,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운영 기간은 피해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된다.


센터에서 제공하는 지원 내용은 이재민 구호, 의료 및 심리 상담, 장례 절차 지원, 자원봉사 연계, 위기 가족 지원, 통신·전력·가스 공급 장애 해결, 기반시설 복구, 폐기물 처리, 복구 자금 융자 및 대출 유예 상담, 보험금 청구 안내 등 다양하다.


충남도 관계자는 “피해 지역이 완전히 안정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문화광장-신동민 기자]

사진 설명: 예산군 덕산면복합체육센터 내 ‘호우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모습

사진 출처: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의: 서산문화광장 신동민 기자 (010-4891-9479, seosanmunhwa@dm2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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