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4-H 연합회,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자원봉사 활동

충남 서산시 4-H 연합회가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북면 용암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서산시 농업지원과와 4-H 연합회 회원 등 40여 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 시설물 정비, 쓰레기 및 토사 제거, 농작물 잔해 수거 등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에 지역 단체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가 피해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관계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산문화광장-신동민 기자]

◎ 사진 설명 : 서산시 4-H 연합회와 서산시 관계자가 21일 고북면 용암리 소재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출처: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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