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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집중호우 피해 긴급 복구·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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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민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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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집중호우 피해 긴급 복구·지원 총력

충남 서산시가 역대 최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지원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17일 시청 직원 40여 명을 긴급 투입해 부춘동, 동문1동, 석남동 일대 침수 피해 현장을 신속히 복구했다.


 직원들은 장갑, 우비, 장화 등을 착용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자재를 활용해 초기 복구 작업에 나섰다.


복구 활동은 침수된 상가와 주택에 흘러든 쓰레기 정리와 도로 위 유출된 토사 제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추가 인력 지원이 필요한 읍면동을 지속적으로 파악 중이며, 18일부터 군부대 및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복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긴급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일상 회복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산문화광장-신동민 기자] 

◎ 사진 설명 : 17일 서산시청 직원이 부춘동 일원 주택 침수 현장을 찾아 복구를 지원했다.

사진 출처: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의: 서산문화광장 신동민 기자 (010-4891-9479, seosanmunhwa@dm2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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