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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서 장려상 수상…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1천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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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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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서 장려상 수상…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1천만 원 확보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여부를 평가한 것으로, ▲재정수입 증대 ▲대부비율 및 징수율 ▲무단 점유 조치 등 총 12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지난 19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2025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연찬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유재산 대장 관리체계 개선이 높은 평가를 받은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이번 장려상 수상에 따라 서산시는 포상금 1,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도유재산 매각 대금 귀속금 비율도 기존 대비 상향된 **27.5%**가 적용돼 향후 시 재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수 서산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공유재산 현황 조사와 분석을 통해,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 충청남도의 승인을 받아 제1차 보존 부적합 도유재산 5필지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할 예정이며, 도유·시유 재산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 충남도가 지난 19일 전북 전주시에서 2025년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 기관 시상식을 진행하는 모습.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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