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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공지능 시대 핵심 경쟁력 ‘데이터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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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민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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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공지능 시대 핵심 경쟁력 ‘데이터 역량’ 강화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데이터가 핵심 자원으로 부상하고, 공공데이터 개방·공유를 통한 사회 문제 해결 및 새로운 가치 창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종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공지능 데이터본부 본부장이 진행했다.


 정 본부장은 정부의 AI 비전과 공공데이터 정책 연계 속에서 시 차원의 역할과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개방 필요성,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 전략, 그리고 조직 내 데이터 활용 문화 조성에 대해 강의했다.


서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는 물론, 지난 6월 구축한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내부, 민간, 기업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 활용 역량이 행정의 핵심 경쟁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데이터의 가치를 인식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문화광장-신동민 기자]

◎ 사진 설명 :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사진 출처: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의: 서산문화광장 신동민 기자 (010-4891-9479, seosanmunhwa@dm2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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