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서산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승격… 추가 사업비 5억 원 확보

작성자 정보

  • 신동민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14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충남 서산시가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되고, 추가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3년간 국비 90억 원을 확보해 돌봄 체계 강화, 공교육 다양화, 지역 연계 학습 모델 개발 등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서산시는 지역 교육 혁신 역량과 사업 실행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역 아동 돌봄 플랫폼 구축과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관리지역’과 ‘선도지역’으로 구분되며, 매년 성과 평가를 통해 승격이 이루어진다.


 선도지역으로 승격된 지자체는 3년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종합 평가 후 정식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선도지역 승격은 서산시의 교육 혁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서산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비 9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0억 원 규모로 26개 세부 과제를 추진 중이다.


[서산문화광장-신동민 기자]

◎ 사진 설명 :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시청 시장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선도지역 승격을 기념했다.
(사진 출처=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의: 서산문화광장 신동민 기자 (010-4891-9479, seosanmunhwa@dm2no.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